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孰人齋 落穗 (1)


해가 솟으며 높은 바람이 차츰 낮아진다

담요 하나를 울타리에 얹으니 햇살이 튄다

모란이나 작약처럼 꽃잎 넓은 풍경에는 늘 마음이 맺히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닿지 않는 게 좋으냐,

그르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 딴 생각 file 형선 2019.01.29 228
118 공자님, 2 희명자 2019.12.04 234
117 장독후기(26회) 2023/05/21 簞彬 2023.06.03 234
116 조선 1894년 여름, 여성의 삶과 관련하여 1 file ㅇㅌㅅ 2020.08.02 235
115 茶房淡素 (차방담소)-장미에 대한小考 (소고) 1 file 효신 2020.08.17 235
114 孰人齋 落穗 (2), 2021/07/18 file 찔레신 2021.07.18 235
113 [一簣爲山(09)-서간문해설]與趙重峰憲書 file 燕泥子 2022.02.21 236
» 孰人齋 落穗 (1), 2021/05/09 찔레신 2021.05.09 237
111 [나의 지천명]_2. 안다는것 3 燕泥子 2020.06.14 238
110 (희명자 연재) 行知(1) 듣기의 수행성 1 희명자 2020.04.10 239
109 [一簣爲山(05)-서간문해설]答百誠之 file 燕泥子 2021.07.14 239
108 길속글속 140회 별강 ---그대, 말의 영롱(玲瓏) file 지린 2022.10.28 239
107 밖은 없다 1 file 지린 2023.05.22 239
106 변명과 핑계없는 삶 오수연 2018.09.14 240
105 [一簣爲山(02)-서간문해설]與李夢應 2 file 燕泥子 2021.06.22 240
104 [一簣爲山(04)-서간문해설]答鄭雲龍書 file 燕泥子 2021.07.06 241
103 113회 속속 별강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면> 1 약이 2021.10.15 241
102 정신을 믿다 file 는길 2023.01.15 241
101 그 곳, 그것 그리고 나 1 file 簞彬 2022.02.28 242
100 Luft und Licht heilen 1 찔레신 2022.08.24 242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