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孰人齋 落穗 (1)


해가 솟으며 높은 바람이 차츰 낮아진다

담요 하나를 울타리에 얹으니 햇살이 튄다

모란이나 작약처럼 꽃잎 넓은 풍경에는 늘 마음이 맺히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닿지 않는 게 좋으냐,

그르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6 <83회 별강> 능력주의 신화는 아직도 진행 중? 冠赫 2020.08.14 196
135 essay 澹 3. 安寧 肖澹 2022.03.03 196
134 123회 <별강>-과거의 눈빛 실가온 2022.03.05 196
133 訓民正音, 혹은 세종의 고독 (1-5) file 찔레신 2024.04.16 196
132 99회 속속의 별강 <弋不射宿> file 지린 2021.04.02 197
131 131회 별강_ 이동할 수 있는가 未散 2022.06.25 197
130 딴 생각 file 형선 2019.01.29 198
129 踏筆不二(6) 좋은 생활 file 遲麟 2020.01.10 198
128 虛室'' essay_4. 정신 차렷! 몸 차렷! 허실 2019.12.28 198
127 吾問(5) 기억의 무게 敬以(경이) 2020.10.12 198
126 151회 속속(2023/04/15) 후기_“너무 착한 시 아닌가요?” (K선생님) 1 고하(皐霞) 2023.04.28 198
125 나를 보다 올리브 2018.09.13 199
» 孰人齋 落穗 (1), 2021/05/09 찔레신 2021.05.09 199
123 102회 속속 별강 <삶의 미학, 그 직관의 토양> 내이 2021.05.14 199
122 소유 懷玉 2022.01.27 199
121 踏筆不二(5) 復習 file 遲麟 2020.01.06 200
120 孰人齋 落穗 (2), 2021/07/18 file 찔레신 2021.07.18 200
119 밖은 없다 1 file 지린 2023.05.22 200
118 [一簣爲山(04)-서간문해설]答鄭雲龍書 file 燕泥子 2021.07.06 201
117 Luft und Licht heilen 1 찔레신 2022.08.24 201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