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는 예전에 레스토랑였다. 과거엔 특별한날 가는 외식장소였지만, 지금은 다양한 인문학 외식이 차려져 들고나는 사람들의 배고픈 정신을 달래주고 있다. 산새가 벌써 9년이 되었단다. 처음엔 특별할 것도 없는 산새라는 이름이 새롭게 다가온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산새처럼 종일 노래부르며 살것 같다. 지금처럼 산새가 오래도록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길 소망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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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84회 별강> 2년 6개월 공부의 성과와 위기 1 | 懷玉 | 2020.09.03 | 482 |
15 | 學於先學 3_ 茶山 丁若鏞,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고 | 肖澹 | 2021.02.17 | 488 |
14 | 119회 별강<장숙에서의 공부가 내 삶에서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가> | 簞彬 | 2022.01.05 | 494 |
13 | 踏筆不二(17) 존재(Sein)와 당위(Sollen) 1 | 지린 | 2020.09.03 | 512 |
12 | 虛室'' essay_3. 글쓰기와 자기이해 2 | 허실 | 2019.12.03 | 549 |
11 | 7살 서율이 3 | 형선 | 2018.10.13 | 556 |
10 | 전통, 그 비워진 중심_'세 그루 집'(김재경) 평문 | 榛榗 | 2020.03.11 | 571 |
9 | (속속) 연극성(Theatricality)과 진정성(Authenticity) | 榛榗 | 2020.02.26 | 795 |
8 | 절판된 책 제본신청 (그리고) 30 | 희명자 | 2021.01.31 | 1030 |
7 | 虛室'' essay_5. 성, 사랑, 인간을 공부하며 느꼈던 소회(송년회 별강) | 허실 | 2020.01.15 | 1280 |
6 | 건축가 박진택 1 | 진진 | 2018.11.11 | 2121 |
5 | How the Coronavirus Can and Cannot Spread/ <New York Times> 1 | 찔레신 | 2020.03.06 | 11887 |
4 | Man's Explosive Anger Causes Concern For Easygoing Fiancee 1 | 찔레신 | 2020.01.16 | 21536 |
3 | The truth about my refrigerator, Kimchi/ Carla Lalli Music 2 | 찔레신 | 2020.05.07 | 36239 |
2 | Girlfriend Learns The Secret Behind Man's Cheap Rent 2 | 찔레신 | 2019.11.29 | 38865 |
1 | Childhood Abuse Led Woman To Long Life Of Promiscuity 1 | 찔레신 | 2019.12.12 | 1000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