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바람
박재삼
천년 전에 하던 장난을
바람은 아직도 하고 있다.
소나무 가지에 쉴새 없이 와서는
간지러움을 주고 있는 걸 보아라
아, 보아라 보아라
아직도 천년 전의 되풀이다.
그러므로 지치지 말 일이다.
사람아 사람아
이상한 것에까지 눈을 돌리고
탐을 내는 사람아.
i shall imagine life
Edward Estlin (E E) Cummings
i shall imagine life
is not worth dying if roses complain
their beauties are in vain
but though mankind persuades itself that every weed’s a rose
roses will only smile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86 |
보속(9), 2021/05/22~23
11 
|
찔레신 | 2021.05.18 | 347 |
| 185 | 시 읽기(103회)(1~4) | 효신 | 2021.05.19 | 233 |
| 184 | <보속>(10), 2021/05/28(금) (마감) 5 | 찔레신 | 2021.05.25 | 245 |
| 183 |
보속(11), 2021/06/4~5 (마감)
5
|
찔레신 | 2021.06.01 | 273 |
| 182 | 길속글속(104회), 2021/06/12 3 | 찔레신 | 2021.06.01 | 346 |
| 181 | 시 읽기(104회)(1~5) 1 | 효신 | 2021.06.01 | 200 |
| 180 | 길속글속(105회), 2021/06/26 4 | 찔레신 | 2021.06.15 | 293 |
| 179 | 시 읽기(105회)(1~5) | 효신 | 2021.06.15 | 467 |
| 178 | 보속(12), 2021/06/19(토) (마감) 4 | 찔레신 | 2021.06.15 | 258 |
| 177 |
길속글속(106), 2021/07/10
7
|
찔레신 | 2021.06.27 | 381 |
| 176 |
보속(13), 2021/07/03 (마감)
6
|
찔레신 | 2021.06.27 | 307 |
| 175 | 시 읽기(106회)(1~3) | 효신 | 2021.06.29 | 207 |
| 174 | <길속글속> 공부시간 변경 | 찔레신 | 2021.07.03 | 196 |
| 173 |
보속(14), 2021/07/17 (마감)
6
|
찔레신 | 2021.07.12 | 255 |
| 172 | 길속글속(107회), 2021/07/24 2 | 찔레신 | 2021.07.13 | 343 |
| » | 시 읽기 (107회) | 지린 | 2021.07.20 | 120 |
| 170 |
<미개사회의 성과 억압, Sex and Repression in Savage Society>(말리노프스키)
|
찔레신 | 2021.07.22 | 258 |
| 169 | 보속(15), 2021/07/31 (마감, 5명) 5 | 찔레신 | 2021.07.26 | 212 |
| 168 | 길속글속(108회), 2021/08/07 1 | 찔레신 | 2021.07.26 | 286 |
| 167 | 시 읽기 (108회) (1- 3) 1 | 지린 | 2021.08.01 | 174 |
<미개사회의 성과 억압, Sex and Repression in Savage Soci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