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의 사진>
일관되고 반복적인 버릇으로 내가 나를 길들일 수 있는 존재일 수 있을까를 묻게 된다. 그렇게 어떤 형식을 얻어 빛날 수 있는, 지며리 일군 차이로 '자유' 너머의 생활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가. 세속에서 '무능의 급진성'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손길은 어디로 뻗어갈 수 있는가. 무늬가 새겨진 후, 돌아보면 그 아름다운 손길이 보일까.
* 제목은 선생님 책, 「동무론」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수잔의 사진>
일관되고 반복적인 버릇으로 내가 나를 길들일 수 있는 존재일 수 있을까를 묻게 된다. 그렇게 어떤 형식을 얻어 빛날 수 있는, 지며리 일군 차이로 '자유' 너머의 생활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가. 세속에서 '무능의 급진성'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손길은 어디로 뻗어갈 수 있는가. 무늬가 새겨진 후, 돌아보면 그 아름다운 손길이 보일까.
* 제목은 선생님 책, 「동무론」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차라리 '영혼'은 손에서 생긴다 *
![]() |
효신 | 2023.05.25 | 217 |
16 |
차라리 영혼은,
![]() |
형선 | 2019.06.07 | 214 |
15 |
차마, 깨
![]() |
遲麟 | 2018.11.08 | 348 |
14 |
창조
4 ![]() |
지린 | 2021.11.01 | 1336 |
13 |
청주 상당산성(淸州 上黨山城)을 걷다
1 ![]() |
찔레신 | 2022.04.26 | 286 |
12 |
초록의 자리에서 밝음을 엿보다
![]() |
효신 | 2020.12.10 | 106 |
11 |
추사 김정희 생가(충남 예산)
![]() |
형선 | 2019.04.27 | 336 |
10 | 칠판 칠 작업 (2022/09/19) 2 | 肖澹 | 2022.09.20 | 296 |
9 |
카뮈<정의의 사람들> + 호박수프 만들기
7 ![]() |
지린 | 2021.12.31 | 1515 |
8 |
하염없이 배우고 하염없이 비우면
1 ![]() |
는길 | 2021.07.13 | 348 |
7 |
황톳길
![]() |
토우젠 | 2019.11.06 | 197 |
6 |
茶室 공사 중
1 ![]() |
찔레신 | 2022.01.29 | 1407 |
5 |
茶室 공사 중 2
1 ![]() |
肖澹 | 2022.02.24 | 1280 |
4 |
茶室 그리고 회화(槐花)나무
![]() |
燕泥子 | 2022.05.12 | 226 |
3 |
茶房 - 깊이
![]() |
올리브 | 2018.11.19 | 248 |
2 |
Without Haste, Without Waste !
1 ![]() |
찔레신 | 2021.07.12 | 284 |
1 |
약속할 수 있는가?
![]() |
찔레신 | 2018.09.06 | 4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