孰人齋 落穗 (1)
해가 솟으며 높은 바람이 차츰 낮아진다
담요 하나를 울타리에 얹으니 햇살이 튄다
모란이나 작약처럼 꽃잎 넓은 풍경에는 늘 마음이 맺히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닿지 않는 게 좋으냐,
그르냐
2021.05.09 11:52
孰人齋 落穗 (1), 2021/05/09
조회 수 199 추천 수 0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56 | 139회 강강.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 늑대와개의시간 | 2022.10.19 | 186 |
| 155 | 아직도 가야 할 길... | 오수연 | 2018.10.26 | 188 |
| 154 |
[一簣爲山(12)-서간문해설]與金惇敘
1 
|
燕泥子 | 2022.04.18 | 188 |
| 153 |
千散族和談 1. 세월, 1880년
|
肖澹 | 2022.06.01 | 188 |
| 152 | 만세! 만세! 만만세!! | 실가온 | 2022.02.26 | 189 |
| 151 | 별강 실상사의 봄 | 零度 | 2022.05.13 | 189 |
| 150 |
[一簣爲山(16)-서간문해설]答洪判官林堂君遇書
|
燕泥子 | 2022.07.11 | 189 |
| 149 |
도로시(道路示)
8
|
敬以(경이) | 2019.10.29 | 190 |
| 148 | 비 오는 월요일의 단상 2 | 해완 | 2020.04.20 | 190 |
| 147 |
茶房淡素 (차방담소)-8-In vino veritas
|
효신 | 2021.05.02 | 190 |
| 146 |
踏筆不二(8) 蓮姬
2
|
遲麟 | 2020.02.19 | 191 |
| 145 | 學於先學1_ 소크라테스와 그의 말(語) 1 | 肖澹 | 2020.08.28 | 191 |
| 144 |
104회 속속 별강 <What women want>
1
|
燕泥子 | 2021.06.12 | 191 |
| 143 | 산행 | 는길 | 2022.03.16 | 191 |
| 142 |
산성산책
1
|
燕泥子 | 2022.08.27 | 192 |
| 141 | <82회 별강> 여자의 말을 배운다는 것 | 燕泥子 | 2020.08.01 | 193 |
| 140 | 148회 속속(2023/03/04) 후기 5 | 윤경 | 2023.03.16 | 193 |
| 139 | 한국어의 기원, 遼河문명, 그리고 한국 상고사의 과제 | 찔레신 | 2024.05.23 | 193 |
| 138 | <83회 별강> 능력주의 신화는 아직도 진행 중? | 冠赫 | 2020.08.14 | 195 |
| 137 | <적은 생활...> 서평, 중앙일보 양성희 기자 | 찔레신 | 2022.12.12 | 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