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됨_KakaoTalk_20230524_141441864.jpg 

<수잔의 사진>


일관되고 반복적인 버릇으로 내가 나를 길들일 수 있는 존재일 수 있을까를 묻게 된다. 그렇게 어떤 형식을 얻어 빛날 수 있는, 지며리 일군 차이로 '자유' 너머의 생활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가. 세속에서 '무능의 급진성'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손길은 어디로 뻗어갈 수 있는가. 무늬가 새겨진 후, 돌아보면 그 아름다운 손길이 보일까. 


* 제목은 선생님 책, 동무론」에서 발췌하였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7 '내 기억 속의 彌勒에는' file 찔레신 2021.09.01 216
136 82회 속속 file 유주 2020.08.11 216
135 나는 써야만 하는가? file 효신 2021.02.21 214
134 20190809, 세종시 강연(1) 1 file 遲麟 2019.08.13 214
133 차라리 영혼은, file 형선 2019.06.07 214
132 <속속>에서 공부한 사상가 file 형선 2019.04.07 211
131 75회 속속 file 유주 2020.05.01 210
130 2019년2월23일, 쪽속 1 file 遲麟 2019.02.25 210
129 140회 속속(2022/10/29) 1 file 윤경 2022.11.10 208
128 135회 속속 1 file 윤경 2022.08.22 207
127 85회 속속 file 유주 2020.09.27 207
126 숙인재의 정원 2 file 燕泥子 2022.04.28 206
125 蟾江夏藏孰行(적은 생활, 작은 철학, 낮은중심의 공부)_ 低地 file 肖澹 2022.08.15 205
124 104회 속속 - <황금가지> 1차시 2 近岑 2021.06.21 204
123 84회 속속 file 유주 2020.09.17 204
122 60회 속속(9월21일) file 遲麟 2019.09.24 204
121 우리가 하고 있는 공부 file 近岑 2021.04.18 202
120 손, file 희명자 2020.05.25 201
119 [속속-들이] 비평의 기억 file 희명자 2020.12.24 200
118 '사람의 일이다' 2 file 형선 2019.04.15 20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