孰人齋 落穗 (1)
해가 솟으며 높은 바람이 차츰 낮아진다
담요 하나를 울타리에 얹으니 햇살이 튄다
모란이나 작약처럼 꽃잎 넓은 풍경에는 늘 마음이 맺히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닿지 않는 게 좋으냐,
그르냐
孰人齋 落穗 (1)
해가 솟으며 높은 바람이 차츰 낮아진다
담요 하나를 울타리에 얹으니 햇살이 튄다
모란이나 작약처럼 꽃잎 넓은 풍경에는 늘 마음이 맺히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닿지 않는 게 좋으냐,
그르냐
105회 속속 별강 <청소로 시작의 문을 연다>
당신이 말이 되어 건네오면
[一簣爲山(01)-서간문해설]與栗谷書
104회 속속 별강 <What women want>
103회 속속 별강, 답례를 해야 하는 절대적 의무
그대들이여, 돌아서지 마시기를
102회 속속 별강 <삶의 미학, 그 직관의 토양>
孰人齋 落穗 (1), 2021/05/09
茶房淡素 (차방담소)-8-In vino veritas
茶房淡素 (차방담소)-7
빛나는 오늘
99회 속속의 별강 <弋不射宿>
五問(8) - 날마다 근육통
學於先學 4_ 다산과 신독 혹은 그의 천주에 관한 짧은 정리적·상상적 글쓰기
吾問-(7) 어떤 약함
學於先學 3_ 茶山 丁若鏞,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고
절판된 책 제본신청 (그리고)
에고와 공부
茶房淡素 (차방담소)-6
<91회 별강>집중에 들어서다-낭독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