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오 리치>의 전기를 읽은 후에는 <현장법사>(샐리 하비 리긴스, 민음사)를 교재로 삼아 공부합니다. 마테오 리치와 현장법사를 겹쳐 읽으면서 사색하면 동서양이 맺히고 갈라지는 지점을 환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희대의 여행자들, 전교자들, 번역가들, 그리고 현인(賢人)들의 이야기는 다만 놀라운 삽화의 더미가 아닙니다. 그것은 위대한 역사의 원천이자, 기독교와 불교가 중국을 만나 한역(漢譯)되는 과정을 통해서 새롭게 열리며 뻗어나가는 문명문화사적 전기의 광활한 지평입니다. 이 두 사람을 잘 통과하는 공부가 가능하다면, 그것은 티미한 대학에서 수천만원을 쓰며 수년간을 노니작거리는 것보다 명백히 복된 일입니다.
(역시 이 책도 절판이니, 헌책방이나 도서관 등지를 잘 살펴 서둘러 구하기 바랍니다.)
숙인 지린 김ㅎㅅ 이ㅎㅎ 박ㅇㅅ 회옥 오ㅅㅇ 연니자 이ㅇㅇ 초담 해완 조ㅈㅈ 여ㅇㅈ 진진 토우젠 경이(2권) 허ㅎㅈ 임ㄱㅎ 희명자가 제본 신청을 하였습니다. (총 20권)
2019년 2월 2일 속속(45회)
2019년 2월 16일 속속(46회)
2019년 1월 19일 속속(44회)
2018년 12월 29일, 속속(43회)
137회 길속글속, 2022/09/17
100회 <속속>, 별강-심포지움/ '<장숙>의 공부론'
(외)길속글속(156회), 2023/06/24
(외)길속글속(152회), 2023/04/29
(외)길속글속 (148회)/ 2023/03/04
(내)길속글속(151회), 2023/04/15
(내)길속글속(150회)/ 2023-04-01
(내)길속글속(149회), 2023/03/18
(내)길속글속(146회), 2023/02/04
(내)길속글속(145회), 2023/01/7
(내)길속글속 (147회)/ 2023/02/18
<황금가지, The Golden Bough>(1890, James George Frazer)
<홍대용>
<혼불>(1), 최명희
<현장법사>
<한글의 탄생>(ハングルの誕生) ~3장까지의 공부
<혼불>(1), 최명희
<한글의 탄생>(ハングルの誕生) ~3장까지의 공부
<현장법사>책을 구하였고, 차후 제본신청 절차를 안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