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방 1.jpg](http://jehhs.co.kr/files/attach/images/183/709/002/7116ad5ef8ba6288ab9d72fdaedad931.jpg)
건너다 보면 봄의 벚꽃도 가을의 단풍도 보이지 않고
그저 바닷가의 뜸집만이 보이는 가을의 저녁 무렵,
꽃피기를 애태우며 기다리는 이에게
산마을의 봄 눈 녹은 틈 사이에 피어난 새싹을 보여 드리고 싶구나.
히사마츠 신이치 <다도의 철학>/난보로쿠(각서편) 인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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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팽주 토우젠이 주관한 [레몬-청] [애플시나몬-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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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은 어떻게 생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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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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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室 그리고 회화(槐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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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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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선 | 2019.03.24 | 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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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회 속속 - 訪吾庭者不顧深山幽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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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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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四鄰)을 도울 수 없다면, 그것은 아직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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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ひじ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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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영혼'은 손에서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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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 | 2023.05.25 | 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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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단경(14) 145회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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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배웅하는, 두물머리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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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 | 2023.02.19 | 218 |
剪枝되어 버려진 나뭇가지를 물에 담갔더니, 여기가 어딘줄도 모르고 꽃이 피었어요. (몇해 전 사진)
곧, 봄이 오려나요. "눈 녹은 틈 사이에 피어난 새싹을 보여 드리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