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의 사진>
일관되고 반복적인 버릇으로 내가 나를 길들일 수 있는 존재일 수 있을까를 묻게 된다. 그렇게 어떤 형식을 얻어 빛날 수 있는, 지며리 일군 차이로 '자유' 너머의 생활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가. 세속에서 '무능의 급진성'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손길은 어디로 뻗어갈 수 있는가. 무늬가 새겨진 후, 돌아보면 그 아름다운 손길이 보일까.
* 제목은 선생님 책, 「동무론」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수잔의 사진>
일관되고 반복적인 버릇으로 내가 나를 길들일 수 있는 존재일 수 있을까를 묻게 된다. 그렇게 어떤 형식을 얻어 빛날 수 있는, 지며리 일군 차이로 '자유' 너머의 생활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가. 세속에서 '무능의 급진성'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손길은 어디로 뻗어갈 수 있는가. 무늬가 새겨진 후, 돌아보면 그 아름다운 손길이 보일까.
* 제목은 선생님 책, 「동무론」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약속할 수 있는가?
Without Haste, Without Waste !
茶房 - 깊이
茶室 그리고 회화(槐花)나무
茶室 공사 중 2
茶室 공사 중
황톳길
하염없이 배우고 하염없이 비우면
카뮈<정의의 사람들> + 호박수프 만들기
칠판 칠 작업 (2022/09/19)
추사 김정희 생가(충남 예산)
초록의 자리에서 밝음을 엿보다
청주 상당산성(淸州 上黨山城)을 걷다
창조
차마, 깨
차라리 영혼은,
차라리 '영혼'은 손에서 생긴다 *
쪽속(15회)
쪽속<破鱉千里>
짧은 볕뉘 하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