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의 사진>
일관되고 반복적인 버릇으로 내가 나를 길들일 수 있는 존재일 수 있을까를 묻게 된다. 그렇게 어떤 형식을 얻어 빛날 수 있는, 지며리 일군 차이로 '자유' 너머의 생활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가. 세속에서 '무능의 급진성'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손길은 어디로 뻗어갈 수 있는가. 무늬가 새겨진 후, 돌아보면 그 아름다운 손길이 보일까.
* 제목은 선생님 책, 「동무론」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수잔의 사진>
일관되고 반복적인 버릇으로 내가 나를 길들일 수 있는 존재일 수 있을까를 묻게 된다. 그렇게 어떤 형식을 얻어 빛날 수 있는, 지며리 일군 차이로 '자유' 너머의 생활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가. 세속에서 '무능의 급진성'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손길은 어디로 뻗어갈 수 있는가. 무늬가 새겨진 후, 돌아보면 그 아름다운 손길이 보일까.
* 제목은 선생님 책, 「동무론」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57 | 카뮈<정의의 사람들> + 호박수프 만들기 7 | 지린 | 2021.12.31 | 1515 |
256 | 2022년 2월 -겨울 장숙행 4 | 실가온 | 2022.02.15 | 1431 |
255 | 茶室 공사 중 1 | 찔레신 | 2022.01.29 | 1407 |
254 | 2019 여름 장숙행 1 | 遲麟 | 2019.08.04 | 1350 |
253 | 신(神)은, | 지린 | 2022.01.05 | 1344 |
252 | 창조 4 | 지린 | 2021.11.01 | 1335 |
251 | 2021년 12월 | 찔레신 | 2021.11.24 | 1326 |
250 | 114회 속속 | 侑奏 | 2021.11.08 | 1319 |
249 | 서울 보속行 | 는길 | 2022.01.24 | 1317 |
248 | 경주에서, 장숙행 | 는길 | 2022.02.16 | 1311 |
247 | 120회 속속 | 未散 | 2022.02.03 | 1309 |
246 | 송년 속속, 속초 겨울 바다! | 는길 | 2021.12.16 | 1304 |
245 | 118회 속속 1 | 未散 | 2022.01.04 | 1303 |
244 | 116회 속속 | 侑奏 | 2021.12.07 | 1301 |
243 | 茶室 공사 중 2 1 | 肖澹 | 2022.02.24 | 1279 |
242 | 122회 속속 | 未散 | 2022.02.26 | 1278 |
241 | 113회 속속 | 侑奏 | 2021.10.24 | 1270 |
240 | 119회 속속 | 未散 | 2022.01.18 | 1268 |
239 | 115회 속속 | 侑奏 | 2021.11.22 | 1255 |
238 | 揷矢島에서 1 | 형선 | 2019.01.23 | 1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