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바람
박재삼
천년 전에 하던 장난을
바람은 아직도 하고 있다.
소나무 가지에 쉴새 없이 와서는
간지러움을 주고 있는 걸 보아라
아, 보아라 보아라
아직도 천년 전의 되풀이다.
그러므로 지치지 말 일이다.
사람아 사람아
이상한 것에까지 눈을 돌리고
탐을 내는 사람아.
i shall imagine life
Edward Estlin (E E) Cummings
i shall imagine life
is not worth dying if roses complain
their beauties are in vain
but though mankind persuades itself that every weed’s a rose
roses will only smile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36 | 시 읽기(113회) (1-2) | 지린 | 2021.10.11 | 181 |
| 235 |
吉川行次郞의 <중국강의>
1 
|
찔레신 | 2021.10.06 | 270 |
| 234 | 길속글속(113회), 2021/10/16 3 | 찔레신 | 2021.10.05 | 300 |
| 233 |
보속(19), 2021/10/09
6
|
찔레신 | 2021.10.05 | 228 |
| 232 | 시 읽기 (112회) (1-3) | 지린 | 2021.09.26 | 239 |
| 231 | 길속글속(112회), 2021/10/02 2 | 찔레신 | 2021.09.20 | 300 |
| 230 | 보속(18회), 2021/09/25 5 | 찔레신 | 2021.09.19 | 238 |
| 229 |
<일본의 굴레 Japan and the Shackles of the Past>,
|
찔레신 | 2021.09.10 | 279 |
| 228 | 시 읽기(111회) (1-2) | 지린 | 2021.09.08 | 160 |
| 227 | <길속글속>(111회), 2021/09/18 3 | 찔레신 | 2021.09.07 | 284 |
| 226 |
<보속>(17회), 2021/09/11
6
|
찔레신 | 2021.09.05 | 280 |
| 225 | 시 읽기 (110회)(1-3) | 지린 | 2021.08.30 | 206 |
| 224 | 길속글속(110회), 2021/09/04 3 | 찔레신 | 2021.08.24 | 271 |
| 223 | 시 읽기 (109회) (1-2) | 지린 | 2021.08.18 | 147 |
| 222 | 길속글속(109회), 2021/08/21 1 | 찔레신 | 2021.08.10 | 284 |
| 221 | 보속(16), 2021/08/14 (6명 마감) 7 | 찔레신 | 2021.08.08 | 296 |
| 220 | 시 읽기 (108회) (1- 3) 1 | 지린 | 2021.08.01 | 192 |
| 219 | 길속글속(108회), 2021/08/07 1 | 찔레신 | 2021.07.26 | 314 |
| 218 | 보속(15), 2021/07/31 (마감, 5명) 5 | 찔레신 | 2021.07.26 | 234 |
| 217 |
<미개사회의 성과 억압, Sex and Repression in Savage Society>(말리노프스키)
|
찔레신 | 2021.07.22 | 2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