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의 사진>
일관되고 반복적인 버릇으로 내가 나를 길들일 수 있는 존재일 수 있을까를 묻게 된다. 그렇게 어떤 형식을 얻어 빛날 수 있는, 지며리 일군 차이로 '자유' 너머의 생활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가. 세속에서 '무능의 급진성'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손길은 어디로 뻗어갈 수 있는가. 무늬가 새겨진 후, 돌아보면 그 아름다운 손길이 보일까.
* 제목은 선생님 책, 「동무론」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수잔의 사진>
일관되고 반복적인 버릇으로 내가 나를 길들일 수 있는 존재일 수 있을까를 묻게 된다. 그렇게 어떤 형식을 얻어 빛날 수 있는, 지며리 일군 차이로 '자유' 너머의 생활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가. 세속에서 '무능의 급진성'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손길은 어디로 뻗어갈 수 있는가. 무늬가 새겨진 후, 돌아보면 그 아름다운 손길이 보일까.
* 제목은 선생님 책, 「동무론」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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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 수잔의 사진(1)/ 그릇들, 푸른 3 | 찔레신 | 2023.02.19 |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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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 88회 속속 | 유주 | 2020.11.12 | 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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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 주의를 기울이면, | 형선 | 2019.02.09 | 199 |
144 | 신 | 형선 | 2019.02.17 | 199 |
143 | 봄맞이 대청소2 | 형선 | 2019.04.01 | 199 |
142 | <길속글속> 지난 6개월, 책 | 는길 | 2022.09.12 | 199 |
141 | '사람의 일이다' 2 | 형선 | 2019.04.15 | 201 |
140 | [속속-들이] 비평의 기억 | 희명자 | 2020.12.24 | 201 |
139 | 그 같은 공부의 길을 걸어본 적이 있었습니까? * | 효신 | 2023.04.06 | 201 |
138 | 손, | 희명자 | 2020.05.25 | 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