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9 22:29
10월 9일, 팽주 토우젠이 주관한 [레몬-청] [애플시나몬-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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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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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
107회 속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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侑奏 | 2021.07.30 | 178 |
| 76 |
[속속-들이] 041-578-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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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명자 | 2021.03.29 | 178 |
| 75 |
7월 13일, 55회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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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19.07.15 | 175 |
| 74 |
'속속'과 '속속' 사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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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길 | 2024.03.04 | 173 |
| 73 |
일상의 낮은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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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 | 2021.03.23 | 173 |
| 72 |
<孰人齋>의 고양이 一家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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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신 | 2021.08.24 | 172 |
| 71 |
6월15일 속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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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19.06.17 | 172 |
| 70 |
보속, 지리산 소풍後_ 超然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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肖澹 | 2022.04.11 | 170 |
| 69 |
(9월7일) 59회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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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19.09.14 | 170 |
| 68 |
(7월 27일) 56회 속속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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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19.07.30 | 170 |
| 67 |
9회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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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19.05.28 | 170 |
| 66 |
161회 속속_ 去華存質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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孰匪娘 | 2024.04.16 | 169 |
| 65 |
서울 보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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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 | 2022.08.01 | 169 |
| 64 |
109회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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侑奏 | 2021.08.27 | 169 |
| 63 |
서숙 準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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燕泥子 | 2022.07.28 | 168 |
| 62 |
어둠을 깨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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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 | 2020.12.15 | 168 |
| 61 |
49회 속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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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19.04.23 | 167 |
| 60 |
속속(74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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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 2020.04.17 | 166 |
| 59 |
Ein alter Has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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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 | 2023.03.27 | 165 |
| 58 |
126회 속속, 우리의 공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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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散 | 2022.04.26 | 165 |
슬픔처럼 살며시
여름이 사라졌네-
너무나 살며시 사라져
배신 같지도 않았네-
고요가 증류되어 떨어졌네.
오래전에 시작된 석양처럼,
아니면, 늦은 오후를
홀로 보내는 자연처럼-
땅거미가 조금 더 일찍 내렸고-
낯선 아침은
떠나야 하는 손님처럼
정중하지만, 애타는 마음으로
햇살을 내밀었네-
그리하여, 새처럼,
혹은 배처럼,
우리의 여름은 그녀의 빛을
미의 세계로 도피시켰다네.
에밀리 디킨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