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孰人齋 落穗 (1)


해가 솟으며 높은 바람이 차츰 낮아진다

담요 하나를 울타리에 얹으니 햇살이 튄다

모란이나 작약처럼 꽃잎 넓은 풍경에는 늘 마음이 맺히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닿지 않는 게 좋으냐,

그르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8 [一簣爲山(04)-서간문해설]答鄭雲龍書 file 燕泥子 2021.07.06 236
197 변명과 핑계없는 삶 오수연 2018.09.14 236
196 그 곳, 그것 그리고 나 1 file 簞彬 2022.02.28 235
195 [一簣爲山(02)-서간문해설]與李夢應 2 file 燕泥子 2021.06.22 235
194 에고와 공부 영도물시 2020.12.25 234
193 밖은 없다 1 file 지린 2023.05.22 233
192 (희명자 연재) 行知(1) 듣기의 수행성 1 희명자 2020.04.10 233
191 [一簣爲山(05)-서간문해설]答百誠之 file 燕泥子 2021.07.14 232
» 孰人齋 落穗 (1), 2021/05/09 찔레신 2021.05.09 231
189 [나의 지천명]_2. 안다는것 3 燕泥子 2020.06.14 231
188 [一簣爲山(09)-서간문해설]與趙重峰憲書 file 燕泥子 2022.02.21 230
187 공자님, 2 희명자 2019.12.04 229
186 장독후기(26회) 2023/05/21 簞彬 2023.06.03 228
185 Luft und Licht heilen 1 찔레신 2022.08.24 228
184 조선 1894년 여름, 여성의 삶과 관련하여 1 file ㅇㅌㅅ 2020.08.02 228
183 孰人齋 落穗 (2), 2021/07/18 file 찔레신 2021.07.18 227
182 茶房淡素 (차방담소)-장미에 대한小考 (소고) 1 file 효신 2020.08.17 226
181 장독후기(21회) 2023/3/12 1 簞彬 2023.03.21 224
180 踏筆不二(4) 1 file 遲麟 2019.11.21 222
179 스승과 제자들 億實 2020.01.16 221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