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말하고 실천하는 동무는 연인과 타인, 가족과 회사, 친구와 남 사이에서
뻔뻔스레 진자운동을 반복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기율과 그 화석화된 상상력을 점점이 부수면서
끝끝내 진리를 말하지 않고 함께 걸어가는 관계일 뿐이다. (증보-복간<동무론>, 240쪽)
(...) 내가 말하고 실천하는 동무는 연인과 타인, 가족과 회사, 친구와 남 사이에서
뻔뻔스레 진자운동을 반복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기율과 그 화석화된 상상력을 점점이 부수면서
끝끝내 진리를 말하지 않고 함께 걸어가는 관계일 뿐이다. (증보-복간<동무론>, 240쪽)
속속을 마치고 茶房에서
손,
송년 속속, 속초 겨울 바다!
수잔의 사진(1)/ 그릇들, 푸른
수잔의 사진(2)/ 차방, 붉은
수잔의 사진(3)/ 조별토의, 저 너머
수잔의 사진(4)/ 침채, 그 옛날처럼
숙인재의 정원
시간
시독40회
시독밥상
식사 명구(名句)
신
신(神)은,
실습(實習)
심검(尋劍), 차방에 앉아 계신 선생님
아득한 곳을 향해
아름다운 것은
어둠을 깨치다
어떤 실험, 혹은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