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孰人齋 落穗 (1)


해가 솟으며 높은 바람이 차츰 낮아진다

담요 하나를 울타리에 얹으니 햇살이 튄다

모란이나 작약처럼 꽃잎 넓은 풍경에는 늘 마음이 맺히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닿지 않는 게 좋으냐,

그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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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산성산책 1 file 燕泥子 2022.08.27 186
147 만세! 만세! 만만세!! 실가온 2022.02.26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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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千散族和談 1. 세월, 1880년 file 肖澹 2022.06.01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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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곱게 보기/ 수잔의 경우 file 찔레신 2023.02.05 179
137 茶房淡素 (차방담소)-6 효신 2020.12.13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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