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孰人齋 落穗 (1)


해가 솟으며 높은 바람이 차츰 낮아진다

담요 하나를 울타리에 얹으니 햇살이 튄다

모란이나 작약처럼 꽃잎 넓은 풍경에는 늘 마음이 맺히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닿지 않는 게 좋으냐,

그르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5 비 오는 월요일의 단상 2 해완 2020.04.20 188
154 도로시(道路示) 8 file 敬以(경이) 2019.10.29 188
153 별강 실상사의 봄 零度 2022.05.13 187
152 104회 속속 별강 <What women want> 1 file 燕泥子 2021.06.12 187
151 <적은 생활...> 서평, 중앙일보 양성희 기자 찔레신 2022.12.12 186
150 만세! 만세! 만만세!! 실가온 2022.02.26 186
149 산성산책 1 file 燕泥子 2022.08.27 185
148 [一簣爲山(12)-서간문해설]與金惇敘 1 file 燕泥子 2022.04.18 185
147 學於先學1_ 소크라테스와 그의 말(語) 1 肖澹 2020.08.28 185
146 아직도 가야 할 길... 오수연 2018.10.26 185
145 [一簣爲山(16)-서간문해설]答洪判官林堂君遇書 file 燕泥子 2022.07.11 184
144 139회 강강. <아직 끝나지 않은 싸움> 늑대와개의시간 2022.10.19 183
143 千散族和談 1. 세월, 1880년 file 肖澹 2022.06.01 182
142 訓民正音, 혹은 세종의 고독 (1-5) file 찔레신 2024.04.16 181
141 방학 file 형선 2019.03.27 181
140 125회 별강 <소송하는 여자> 燕泥子 2022.04.01 180
139 <90회 속속 별강> 말(言)을 배운다 侑奏 2020.11.27 180
138 茶房淡素 (차방담소)-6 효신 2020.12.13 179
137 곱게 보기/ 수잔의 경우 file 찔레신 2023.02.05 178
136 물의 씨 1 file 遲麟 2018.11.28 176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