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는 예전에 레스토랑였다. 과거엔 특별한날 가는 외식장소였지만, 지금은 다양한 인문학 외식이 차려져 들고나는 사람들의 배고픈 정신을 달래주고 있다. 산새가 벌써 9년이 되었단다. 처음엔 특별할 것도 없는 산새라는 이름이 새롭게 다가온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산새처럼 종일 노래부르며 살것 같다. 지금처럼 산새가 오래도록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길 소망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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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118회 별강 <자기소개에 대하여> | 燕泥子 | 2022.01.05 | 158 |
34 | 115회 별강 <경험가설> 1 | 지린 | 2021.11.12 | 222 |
33 | 114회 별강-<유령들의 요청> | 실가온 | 2021.10.28 | 315 |
32 | 113회 속속 별강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면> 1 | 약이 | 2021.10.15 | 206 |
31 | 110회 속속 별강 <변신(變身)하기 위해 장숙(藏孰)에서 장숙(藏熟)하기> 2 | 수잔 | 2021.09.03 | 370 |
30 | 108회 속속 별강 (유물론자의 다른 세상 보기) 1 | 懷玉 | 2021.08.06 | 258 |
29 | 105회 속속 별강 <청소로 시작의 문을 연다> 1 | mhk | 2021.06.21 | 227 |
28 | 104회 속속 별강 <What women want> 1 | 燕泥子 | 2021.06.12 | 187 |
27 | 103회 속속 별강, 답례를 해야 하는 절대적 의무 1 | 는길 | 2021.05.29 | 218 |
26 | 102회 속속 별강 <삶의 미학, 그 직관의 토양> | 내이 | 2021.05.14 | 194 |
25 | (희명자 연재) 行知(1) 듣기의 수행성 1 | 희명자 | 2020.04.10 | 209 |
24 | (위험한 여자들) #1. 페미니즘의 도전(정희진, 2013) 2 | 榛榗 | 2019.11.19 | 175 |
23 | (속속) 연극성(Theatricality)과 진정성(Authenticity) | 榛榗 | 2020.02.26 | 790 |
22 | (속속 130회 별강) 정서가 자란다 | 는길 | 2022.06.11 | 343 |
21 | (身詞) #1. 글쓰기의 어려움 4 | 榛榗 | 2019.11.05 | 328 |
20 | (155회 속속 硏講) 가장자리에서 | 지린 | 2023.06.10 | 204 |
19 | '실력 있음"이 죄가 될 때 1 | 해완 | 2020.06.24 | 163 |
18 | '밟고-끌고'의 공부길, 『적은 생활, 작은 철학, 낮은 공부』/ lector | 찔레신 | 2023.02.05 | 121 |
17 | '글쓰기'라는 고민 | 해완 | 2022.01.05 | 401 |
16 | <틈셋학교>를 연기합니다, | 희명자 | 2020.02.21 | 2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