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방 1.jpg](http://jehhs.co.kr/files/attach/images/183/709/002/7116ad5ef8ba6288ab9d72fdaedad931.jpg)
건너다 보면 봄의 벚꽃도 가을의 단풍도 보이지 않고
그저 바닷가의 뜸집만이 보이는 가을의 저녁 무렵,
꽃피기를 애태우며 기다리는 이에게
산마을의 봄 눈 녹은 틈 사이에 피어난 새싹을 보여 드리고 싶구나.
히사마츠 신이치 <다도의 철학>/난보로쿠(각서편) 인용 中
<속속> 50회 기념 책갈피
어떤 실험, 혹은 실천
入春
지리산 봄 소풍, 효신이 전하는 글
5월, 책마치
12월7일(토) 강연: 비평의 숲과 동무공동체
제1회 장독포스터
2019 "秋而孰同步"
茶房 - 깊이
속속(81회)
64회 속속
속속(78회)
시독40회
In the realms unknown but trustworthy
<속속>식사 준비 조,
<장숙>_다기
'오해를 풀지 않는다'
적청화경(寂淸和敬)
102회 속속 : 짐멜과 모스를 읽은 후 단상
136회 속속(2022/09/03)
剪枝되어 버려진 나뭇가지를 물에 담갔더니, 여기가 어딘줄도 모르고 꽃이 피었어요. (몇해 전 사진)
곧, 봄이 오려나요. "눈 녹은 틈 사이에 피어난 새싹을 보여 드리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