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9.02.12 14:03

入春

조회 수 247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차방 1.jpg

건너다 보면 봄의 벚꽃도 가을의 단풍도 보이지 않고
그저 바닷가의 뜸집만이 보이는 가을의 저녁 무렵, 
꽃피기를 애태우며 기다리는 이에게
산마을의 봄 눈 녹은 틈 사이에 피어난 새싹을 보여 드리고 싶구나. 

                   히사마츠 신이치 <다도의 철학>/난보로쿠(각서편) 인용 中 
  • ?
    형선 2019.02.12 21:44 Files첨부 (1)

    2222.jpg

    剪枝되어 버려진 나뭇가지를 물에 담갔더니, 여기가 어딘줄도 모르고 꽃이 피었어요. (몇해 전 사진) 

    곧, 봄이 오려나요. "눈 녹은 틈 사이에 피어난 새싹을 보여 드리고 싶구나!"

  • ?
    遲麟 2019.02.14 20:59
    桃花紅雨鳥喃喃

    입춘 지나 얼마 안 있어
    도화꽃잎들꽃잎들비처럼흩날리고새들재잘거리는
    그런 순간도 오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7 2월16일 속속 file 遲麟 2019.02.18 195
176 3月 동암강독 file 는길 2024.03.20 117
175 49회 속속 1 file 遲麟 2019.04.23 167
174 50회 속속, 꽃과 수박과 반 걸음(跬步) 1 file 遲麟 2019.05.07 251
173 51회 속속 file 遲麟 2019.05.20 185
172 57회 속속 file 遲麟 2019.08.13 184
171 5월 2일 책마치 file 유주 2020.05.06 338
170 5월, 책마치 file 藏孰 2020.04.25 246
169 60회 속속(9월21일) file 遲麟 2019.09.24 203
168 63회 속속 file 遲麟 2019.11.05 159
167 64회 속속 file 遲麟 2019.11.19 242
166 6월 29일, 속속 1 file 遲麟 2019.07.02 180
165 6월15일 속속, 1 file 遲麟 2019.06.17 170
164 75회 속속 file 유주 2020.05.01 198
163 7월 13일, 55회 속속 file 遲麟 2019.07.15 169
162 82회 속속 file 유주 2020.08.11 215
161 84회 속속 file 유주 2020.09.17 202
160 85회 속속 file 유주 2020.09.27 205
159 87회 속속 file 유주 2020.10.29 135
158 88회 속속 유주 2020.11.12 19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