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9.03.06 21:57

'오해를 풀지 않는다'

조회 수 2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그림2.png



오해들과 대적해서 그 가시들을 삼킬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인식론이나 대화의 문제, 심지어 관계의 문제도 아니다. 
그 속이 하아얗게 변할 정도로 속을 비우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의 삶이, 
차분한 집중의 삶이 가능한가를 묻는 일이다. 비울 때에야 비로소 생기는 
하얀 것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일이다. 

(<집중과 영혼>, 574쪽)



 

  1. 110회 속속

  2. 10월 9일, 팽주 토우젠이 주관한 [레몬-청] [애플시나몬-청] 만들기

  3. 109회 속속

  4. 108회 속속

  5. 107회 속속

  6. 105회 속속

  7. 104회 속속 - <황금가지> 1차시

  8. 104회 속속

  9. 103회 속속

  10. 102회 속속 : 짐멜과 모스를 읽은 후 단상

  11. 102회 속속

  12. 101회 속속 - 訪吾庭者不顧深山幽谷

  13. 101회 속속

  14. 100회 속속

  15. (9월7일) 59회 속속

  16. (9월6일) 제2차 세종시 강연

  17. (7월 27일) 56회 속속

  18. '일꾼들의 자리'

  19. '오해여 영원하라'

  20. '오해를 풀지 않는다'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