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9.04.01 16:25

봄맞이 대청소2

조회 수 1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좋아하는 자'가 아닌 '돕는 자'로서의 동무는 
호의/호감에 기대지 않고,  
(거의 물질성에 근접하는) "인식도 합의도 닿지 않는 
섬세한 몸의 운신" 혹은 신뢰에 터한다. " 

 (<집중과 영혼>, 849쪽)






1.jpg


 2.png


 3.png

 

4.jpg


 5.png






"... 마땅히, 차라리 어리석고 못난 탓에 모여드는 공동체에 눈을 돌려야 하지 않을까. 
협량하고 지질한 개인들이 갖은 시행착오와 어긋남을 겪으면서
 이드거니 숙성하고 벼려지는 어떤 장소(성)로서의 공동체 말이다. 
(...) 인문적 어울림의 지평 위에서 얻는 실천적 지혜는 
오직 공동체적 경험을 통해 벼려지고 완숙될 테다." 


(<집중과 영혼>, 841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 실습(實習) file 는길 2022.07.26 134
56 서숙 2 file 簞彬 2022.07.26 141
55 서숙 準備 1 file 燕泥子 2022.07.28 166
54 133회 속속 file 未散 2022.07.29 114
53 서울 보속(1) file 윤경 2022.08.01 167
52 주후단경(7) 133회 속속 file 懷玉 2022.08.05 97
51 134회 속속 file 윤경 2022.08.07 129
50 서숙의 사물(1) 1 file 燕泥子 2022.08.14 148
49 ‘적은, 작은, 낮은’ 22년 여름 장숙행 file 燕泥子 2022.08.14 185
48 蟾江夏藏孰行(적은 생활, 작은 철학, 낮은중심의 공부)_ 低地 file 肖澹 2022.08.15 203
47 주후단경(8) 134회 속속 file 懷玉 2022.08.16 96
46 서숙에서 영시읽기 file 簞彬 2022.08.19 155
45 135회 속속 1 file 윤경 2022.08.22 205
44 주후단경(9) 135회 속속 file 懷玉 2022.08.31 124
43 136회 속속(2022/09/03) 1 file 윤경 2022.09.05 230
42 '일꾼들의 자리' 1 file 는길 2022.09.06 196
41 <길속글속> 지난 6개월, 책 file 는길 2022.09.12 196
40 칠판 칠 작업 (2022/09/19) 2 肖澹 2022.09.20 291
39 祈願 5 file 지린 2022.10.03 266
38 139회 속속(2022/10/15) file 윤경 2022.11.03 149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