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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2 00:00

[영도커피] roasting

조회 수 384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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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jpg그림2.jpg그림3.jpg그림4.jpg그림5.jpg그림6.jpg그림7.jpg그림8.jpg그림9.jpg

70회 속속에서 마실 [영도커피] 로스팅 과정이랍니다. 



그림10.jpg  


'봄이 왔나'싶던 따듯한 날에, 

영도는 40분 버스를 타고 기차도 타고 회명재에 와서 정성껏 커피를 볶았어요.

'신선한 커피가 숙인의 공부(功扶)를 도울 것이다' 남모르는 주문을 외며! 




  • ?
    토우젠 2020.02.12 13:37
    영도는 커피를 볶는다네
    겨우내 월봉산 나무가 뱉어낸 숨을 불어넣어
    회명재를 덮인다네
    희명자는 방실방실 웃는다네
    씩씩한 콩알들이 고소하게 반긴다네

    영도, 희명자! 안녕! 안녕, 안녕 안녀엉~~^__^
  • ?
    遲麟 2020.02.12 17:39
    커피를 볶는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아직 판매개시하지 않은 [영도커피]를 한 봉 사서, (숙유에게 구입함), 마셔보았습니다. [영도커피]는 여러 맛 중에서 특히, 특별하게, 겨울새벽의 서늘하고 맑고 투명한, 영도의 맛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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