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09 22:29
10월 9일, 팽주 토우젠이 주관한 [레몬-청] [애플시나몬-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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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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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낮은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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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 | 2021.03.23 | 169 |
| 75 |
(7월 27일) 56회 속속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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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19.07.30 | 169 |
| 74 |
7월 13일, 55회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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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19.07.15 |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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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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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19.05.28 | 167 |
| 72 |
49회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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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19.04.23 | 167 |
| 71 |
111회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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侑奏 | 2021.09.27 | 166 |
| 70 |
속속(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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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 2020.04.17 | 166 |
| 69 |
109회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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侑奏 | 2021.08.27 | 165 |
| 68 |
107회 속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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侑奏 | 2021.07.30 | 165 |
| 67 |
(9월7일) 59회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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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19.09.14 | 165 |
| 66 |
126회 속속, 우리의 공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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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散 | 2022.04.26 | 164 |
| 65 |
<孰人齋>의 고양이 一家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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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신 | 2021.08.24 | 164 |
| 64 |
보속, 지리산 소풍後_ 超然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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肖澹 | 2022.04.11 | 163 |
| 63 |
어둠을 깨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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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 | 2020.12.15 | 162 |
| 62 |
서울 보속(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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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 | 2022.08.01 | 161 |
| 61 |
서숙 準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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燕泥子 | 2022.07.28 | 161 |
| 60 |
[속속-들이] 죄 없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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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명자 | 2020.12.09 | 161 |
| 59 |
식사 명구(名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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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명자 | 2020.04.16 | 161 |
| 58 |
108회 속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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侑奏 | 2021.08.15 | 160 |
| 57 |
63회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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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19.11.05 | 159 |
슬픔처럼 살며시
여름이 사라졌네-
너무나 살며시 사라져
배신 같지도 않았네-
고요가 증류되어 떨어졌네.
오래전에 시작된 석양처럼,
아니면, 늦은 오후를
홀로 보내는 자연처럼-
땅거미가 조금 더 일찍 내렸고-
낯선 아침은
떠나야 하는 손님처럼
정중하지만, 애타는 마음으로
햇살을 내밀었네-
그리하여, 새처럼,
혹은 배처럼,
우리의 여름은 그녀의 빛을
미의 세계로 도피시켰다네.
에밀리 디킨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