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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21:51

성탄제(聖誕祭)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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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성탄제.jpg


성탄제의 고요한 밤이 지나는 중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닿을 수 있을까요.

속속의 소식을 기다리며, 김종길의 성탄제를 붓펜으로 써 보았습니다.  

우리들은 서로에게 옛날의 것이 되어 갑니다. 

반갑고 서럽고 따뜻한 그 무엇,

그러한 날들 너머에서 기다리겠습니다


  1. 의문형의 길,

  2. 89회 속속

  3. 밀양소풍 사진1 - 밀양강 다리

  4. [속속-들이] 죄 없는 순간

  5. 밀양소풍 사진2 - 저수지

  6. 밀양소풍 사진3 - 김종직선생 생가 담벼락

  7. 밀양소풍 사진4 - <예림서원> 강당 쪽마루

  8. 90회 속속

  9. 초록의 자리에서 밝음을 엿보다

  10. 다산의 신독(愼獨)과 상제(上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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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91회 속속

  13. 원념을 우회하는 실력

  14. 성탄제(聖誕祭)의 밤

  15. [속속-들이] 비평의 기억

  16. 나는 써야만 하는가?

  17. 일상의 낮은 자리로

  18. [속속-들이] 041-578-6182

  19. without haste, without rest

  20. 우리가 하고 있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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