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의 사진>
일관되고 반복적인 버릇으로 내가 나를 길들일 수 있는 존재일 수 있을까를 묻게 된다. 그렇게 어떤 형식을 얻어 빛날 수 있는, 지며리 일군 차이로 '자유' 너머의 생활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가. 세속에서 '무능의 급진성'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손길은 어디로 뻗어갈 수 있는가. 무늬가 새겨진 후, 돌아보면 그 아름다운 손길이 보일까.
* 제목은 선생님 책, 「동무론」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수잔의 사진>
일관되고 반복적인 버릇으로 내가 나를 길들일 수 있는 존재일 수 있을까를 묻게 된다. 그렇게 어떤 형식을 얻어 빛날 수 있는, 지며리 일군 차이로 '자유' 너머의 생활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가. 세속에서 '무능의 급진성'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손길은 어디로 뻗어갈 수 있는가. 무늬가 새겨진 후, 돌아보면 그 아름다운 손길이 보일까.
* 제목은 선생님 책, 「동무론」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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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라리 '영혼'은 손에서 생긴다 * | 효신 | 2023.05.25 |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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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 藏孰의 봄, 봄 | 형선 | 2019.03.17 | 193 |
110 | 2월16일 속속 | 遲麟 | 2019.02.18 | 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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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 被褐懷玉 | 형선 | 2019.03.11 | 192 |
106 | 입식 준비 中 | 희명자 | 2020.05.03 | 191 |
105 | 그 같은 공부의 길을 걸어본 적이 있었습니까? * | 효신 | 2023.04.06 | 190 |
104 | 원념을 우회하는 실력 | 冠赫 | 2020.12.23 | 188 |
103 | 牙山 인문지리 탐방 | 형선 | 2019.08.03 | 187 |
102 | 봄맞이 대청소3 | 형선 | 2019.04.02 | 186 |
101 | 봄맞이 대청소1 | 형선 | 2019.03.31 | 186 |
100 | 110회 속속 1 | 侑奏 | 2021.09.12 | 185 |
99 | without haste, without rest | 효신 | 2021.04.14 | 185 |
98 | 51회 속속 | 遲麟 | 2019.05.20 | 185 |
97 | 신 | 형선 | 2019.02.17 | 1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