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의 사진>
일관되고 반복적인 버릇으로 내가 나를 길들일 수 있는 존재일 수 있을까를 묻게 된다. 그렇게 어떤 형식을 얻어 빛날 수 있는, 지며리 일군 차이로 '자유' 너머의 생활에 발을 담글 수 있는 가능성을 품을 수 있는가. 세속에서 '무능의 급진성'을 노래하는 우리들의 손길은 어디로 뻗어갈 수 있는가. 무늬가 새겨진 후, 돌아보면 그 아름다운 손길이 보일까.
* 제목은 선생님 책, 「동무론」에서 발췌하였습니다
88회 속속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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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영혼'은 손에서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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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 | 2023.05.25 |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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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청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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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선 | 2019.04.01 |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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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50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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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소자 | 2019.05.07 | 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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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들의 자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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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길 | 2022.09.06 | 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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藏孰의 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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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선 | 2019.03.17 | 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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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6일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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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19.02.18 | 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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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속글속> 지난 6개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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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길 | 2022.09.12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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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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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젠 | 2019.11.06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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被褐懷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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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선 | 2019.03.11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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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식 준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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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명자 | 2020.05.03 | 191 |
| 105 |
그 같은 공부의 길을 걸어본 적이 있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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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 | 2023.04.06 | 190 |
| 104 |
원념을 우회하는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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冠赫 | 2020.12.23 |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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牙山 인문지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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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선 | 2019.08.03 | 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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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청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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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선 | 2019.04.02 |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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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대청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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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선 | 2019.03.31 | 186 |
| 100 |
110회 속속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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侑奏 | 2021.09.12 |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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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 haste, without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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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신 | 2021.04.14 |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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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회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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遲麟 | 2019.05.20 | 185 |
| 97 |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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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선 | 2019.02.17 | 1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