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9.03.06 21:57

'오해를 풀지 않는다'

조회 수 23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그림2.png



오해들과 대적해서 그 가시들을 삼킬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인식론이나 대화의 문제, 심지어 관계의 문제도 아니다. 
그 속이 하아얗게 변할 정도로 속을 비우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의 삶이, 
차분한 집중의 삶이 가능한가를 묻는 일이다. 비울 때에야 비로소 생기는 
하얀 것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일이다. 

(<집중과 영혼>, 574쪽)



 

  1. <孰人齋>의 고양이 一家

  2. <글속길속>지난 학기 책들,

  3. <길속글속> 지난 6개월, 책

  4. <속속> 50회 기념 책갈피

  5. <속속>식사 준비 조,

  6. <속속>에서 공부한 사상가

  7. <아름다운 것은 자꾸 생각나>

  8. <인간의 글쓰기 혹은 글쓰기 너머의 인간>출간

  9. <장숙> 匠林(장림)과 孰人庭(숙인정)

  10. <장숙>_걸레상

  11. <장숙>_다기

  12. <장숙>_다기

  13. <장숙>_茶房

  14. '내 기억 속의 彌勒에는'

  15. '사람의 일이다'

  16. '속속'과 '속속' 사이

  17. '오해를 풀지 않는다'

  18. '오해여 영원하라'

  19. '일꾼들의 자리'

  20. (7월 27일) 56회 속속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