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는 예전에 레스토랑였다. 과거엔 특별한날 가는 외식장소였지만, 지금은 다양한 인문학 외식이 차려져 들고나는 사람들의 배고픈 정신을 달래주고 있다. 산새가 벌써 9년이 되었단다. 처음엔 특별할 것도 없는 산새라는 이름이 새롭게 다가온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산새처럼 종일 노래부르며 살것 같다. 지금처럼 산새가 오래도록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길 소망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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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 다시 기억하며 | 형선 | 2019.04.10 | 151 |
72 | 당신이 말이 되어 건네오면 2 | 효신 | 2021.06.15 | 223 |
71 | 도로시(道路示) 8 | 敬以(경이) | 2019.10.29 | 188 |
70 | 동시 한 편 소개합니다 1 | 遲麟 | 2019.09.30 | 127 |
69 | 들을 수 없음 1 | 형선 | 2019.04.25 | 203 |
68 | 딴 생각 | 형선 | 2019.01.29 | 195 |
67 | 마테오 리치(Matteo Ricci) | 희명자 | 2020.06.13 | 140 |
66 | 만세! 만세! 만만세!! | 실가온 | 2022.02.26 | 186 |
65 | 말로 얻은 길. '몸이 좋은 사람' | 올리브 | 2020.10.16 | 148 |
64 | 매실청 개시 기념, | 희명자 | 2020.10.14 | 127 |
63 | 무지와 미지 1 | 토우젠 | 2020.05.29 | 147 |
62 | 물의 씨 1 | 遲麟 | 2018.11.28 | 176 |
61 | 밖은 없다 1 | 지린 | 2023.05.22 | 189 |
60 | 방학 | 형선 | 2019.03.27 | 181 |
59 | 변명과 핑계없는 삶 | 오수연 | 2018.09.14 | 218 |
58 | 별강 아름다움에 관하여 | 零度 | 2022.12.09 | 148 |
57 | 별강 실상사의 봄 | 零度 | 2022.05.13 | 187 |
56 | 별것 아닌(없는) 아침일기 (142회 속속 자득문) | 수잔 | 2022.11.24 | 163 |
55 | 부재(不在)하는 신 1 | 형선 | 2019.05.22 | 209 |
54 | 비 오는 월요일의 단상 2 | 해완 | 2020.04.20 | 1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