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는 예전에 레스토랑였다. 과거엔 특별한날 가는 외식장소였지만, 지금은 다양한 인문학 외식이 차려져 들고나는 사람들의 배고픈 정신을 달래주고 있다. 산새가 벌써 9년이 되었단다. 처음엔 특별할 것도 없는 산새라는 이름이 새롭게 다가온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산새처럼 종일 노래부르며 살것 같다. 지금처럼 산새가 오래도록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길 소망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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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一簣爲山(15)-서간문해설]與權章仲 2 | 燕泥子 | 2022.06.26 | 259 |
52 | 애증의 휴대폰/ 사윤수 2 | 찔레신 | 2022.10.03 | 259 |
51 | 139회 별강 <리비도적 애착관계를 넘어 신뢰의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1 | 簞彬 | 2022.10.13 | 259 |
50 | 惟珍爱萬萬 3 | 燕泥子 | 2019.07.18 | 261 |
49 | 살며, 배우며, 쓰다(문화의 기원 편 1~6) 1 | 더스트 | 2018.11.13 | 265 |
48 | 이번 교재 공부를 통하여, 1 | 는길 | 2024.02.07 | 265 |
47 | 138회 자득문, <천(淺)하고 박(薄)한 자의 기쁨(悅)> | 수잔 | 2022.10.19 | 266 |
46 | 자유주의자 아이러니스트 (Liberal Ironist} | 구절초 | 2018.09.19 | 267 |
45 | 137회 별강 <40년 동안의 여성 대학진학율과 혼인율의 통계를 통해 본 여성의 변화> 1 | 燕泥子 | 2022.09.17 | 271 |
44 | <89회 속속 별강> ‘約已, 장숙(藏孰) 가다’ | 약이 | 2020.11.12 | 272 |
43 | 「성욕에 관한 세편의 에세이」에 대한 단상 9 | 허실 | 2019.10.07 | 273 |
42 | ㄱㅈㅇ, 편지글(2) 2 | 찔레신 | 2023.05.03 | 283 |
41 | 이상한 표정 | 영도물시 | 2018.09.10 | 285 |
40 | [一簣爲山(11)-서간문해설]與牛溪書 2 | 燕泥子 | 2022.04.05 | 286 |
39 | essay 澹 2. 존재의 온도 | 肖澹 | 2022.02.02 | 287 |
38 | 行知(6) 후배-되기 2 | 희명자 | 2020.06.19 | 292 |
37 | 學於先學 4_ 다산과 신독 혹은 그의 천주에 관한 짧은 정리적·상상적 글쓰기 | 肖澹 | 2021.03.25 | 292 |
36 | <틈셋학교>를 연기합니다, | 희명자 | 2020.02.21 | 293 |
35 | [一簣爲山(01)-서간문해설]與栗谷書 10 | 燕泥子 | 2021.06.15 | 297 |
34 | <적은 생활, 작은 철학, 낮은 공부>, 청라의 독후감 1 | 찔레신 | 2023.01.03 | 2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