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는 예전에 레스토랑였다. 과거엔 특별한날 가는 외식장소였지만, 지금은 다양한 인문학 외식이 차려져 들고나는 사람들의 배고픈 정신을 달래주고 있다. 산새가 벌써 9년이 되었단다. 처음엔 특별할 것도 없는 산새라는 이름이 새롭게 다가온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산새처럼 종일 노래부르며 살것 같다. 지금처럼 산새가 오래도록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길 소망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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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茶房淡素 (차방담소)-2 | 효신 | 2020.09.20 | 125 |
51 | 踏筆不二(19) 天生江水流西去 | 지린 | 2020.09.17 | 125 |
50 | 길속글속 147회 '말하기 심포지움' 별강문 --- 잘 말하기 위한 노력들 | 燕泥子 | 2023.02.17 | 124 |
49 | 낭독일리아스_돌론의 정탐편 1 | 허실 | 2019.10.17 | 122 |
48 | 自省 | 지린 | 2023.05.08 | 121 |
47 | '밟고-끌고'의 공부길, 『적은 생활, 작은 철학, 낮은 공부』/ lector | 찔레신 | 2023.02.05 | 121 |
46 | 茶房淡素 (차방담소)-5-달의 집으로 가다 1 | 효신 | 2020.11.01 | 121 |
45 | 녹색당 생각 | 토우젠 | 2020.05.06 | 121 |
44 | <최명희와 『혼불』제1권> 발제문을 읽고 2 | 는길 | 2024.03.29 | 120 |
43 | 진실은 그 모양에 있다 | 遲麟 | 2019.10.02 | 120 |
42 | 160회 속속 발제문] 최명희와 『혼불』제1권 3 | 유재 | 2024.03.22 | 119 |
41 | 길속글속 147회 '말하기 심포지움' 별강문 --- '말(言)'을 하기 위하여 나는 무엇을 했는가 | 유재 | 2023.02.17 | 118 |
40 | 횡단보도를 마주하고 | 지린 | 2022.03.26 | 118 |
39 | 서율이의 '여유' 2 | 희명자 | 2020.07.15 | 117 |
38 | 踏筆不二(16) 耿耿 2 | 지린 | 2020.06.24 | 117 |
37 | 踏筆不二(15) 曉乃還 | 지린 | 2020.06.11 | 117 |
36 | 장면과 장면 사이의 개입 | 현소자 | 2020.10.30 | 115 |
35 | 길속글속 152회 연강(硏講) --- 일상의 단상들 | 懷玉 | 2023.04.25 | 114 |
34 | 行知(9) <속속, 2017년 겨울> | 희명자 | 2020.07.31 | 114 |
33 | 踏筆不二(26) 林末茶烟起 | 지린 | 2020.12.10 | 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