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孰人齋 落穗 (1)


해가 솟으며 높은 바람이 차츰 낮아진다

담요 하나를 울타리에 얹으니 햇살이 튄다

모란이나 작약처럼 꽃잎 넓은 풍경에는 늘 마음이 맺히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닿지 않는 게 좋으냐,

그르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3 160회 속속 발제문] 최명희와 『혼불』제1권 3 유재 2024.03.22 125
232 161회 속속 낭영과 NDSL사이] 짧은 베트남 여행기 - 그들은 화를 내지 않는다. 유재 2024.04.12 77
231 162회 속속 발제문] 공연히, 좀 더 생각해보기: 한자를 정확히 ‘발음한다’는 것은 왜 그토록 중요했을까? 유재 2024.04.26 86
230 1936년 4월 4일(일), 버지니아 울프의 일기 지린 2022.04.24 224
229 7살 서율이 3 file 형선 2018.10.13 550
228 82회 속속을 준비하는 의제, 희명자 2020.07.30 69
227 99회 속속의 별강 <弋不射宿> file 지린 2021.04.02 190
226 9살 서율이의 10계 1 file 희명자 2020.02.09 231
225 Childhood Abuse Led Woman To Long Life Of Promiscuity 1 찔레신 2019.12.12 99863
224 Dear Teacher 1 燕泥子 2022.01.24 200
223 Dear 숙인, 10 file 형선 2019.08.06 333
222 Do not be surprised if they try to minimize what happened/ Abigail Van Buren on Oct 2, 2019 1 찔레신 2019.10.03 141
221 essay 澹 1. 그 사이에서 肖澹 2022.01.20 173
220 essay 澹 2. 존재의 온도 肖澹 2022.02.02 287
219 essay 澹 3. 安寧 肖澹 2022.03.03 194
218 essay 澹 4. 自得(1)_물화物化와 인정 1 肖澹 2022.04.14 165
217 essay 澹 5_自得(2)_ 성장 · 성숙 · 성인(2-1) 肖澹 2022.05.28 142
216 essay 澹 6. 타자성과 거짓말(141회 속속 별강문) 1 肖澹 2022.11.12 250
215 Girlfriend Learns The Secret Behind Man's Cheap Rent 2 찔레신 2019.11.29 38526
214 Hirt der Sprache 3 형선 2019.02.27 223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