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는 예전에 레스토랑였다. 과거엔 특별한날 가는 외식장소였지만, 지금은 다양한 인문학 외식이 차려져 들고나는 사람들의 배고픈 정신을 달래주고 있다. 산새가 벌써 9년이 되었단다. 처음엔 특별할 것도 없는 산새라는 이름이 새롭게 다가온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산새처럼 종일 노래부르며 살것 같다. 지금처럼 산새가 오래도록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길 소망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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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 踏筆不二(23)-깨진 기왓장과 넝마 | 지린 | 2020.11.03 | 419 |
133 | 茶房淡素 (차방담소)-5-달의 집으로 가다 1 | 효신 | 2020.11.01 | 121 |
132 | 장면과 장면 사이의 개입 | 현소자 | 2020.10.30 | 115 |
131 | 踏筆不二(22) 빛 1 | 지린 | 2020.10.27 | 150 |
130 | 茶房淡素 (차방담소)-4 | 효신 | 2020.10.18 | 93 |
129 | 말로 얻은 길. '몸이 좋은 사람' | 올리브 | 2020.10.16 | 148 |
128 | 매실청 개시 기념, | 희명자 | 2020.10.14 | 127 |
127 | 吾問(5) 기억의 무게 | 敬以(경이) | 2020.10.12 | 193 |
126 | 踏筆不二(21) 自將巾袂映溪行 | 지린 | 2020.10.12 | 107 |
125 | 行知 연재 종료, | 희명자 | 2020.10.09 | 104 |
124 | 茶房淡素 (차방담소)-3 | 효신 | 2020.10.04 | 97 |
123 | 行知(13) 말로 짓는 집 1 | 희명자 | 2020.10.03 | 153 |
122 | 吾問(4) 거울놀이 | 敬以(경이) | 2020.10.02 | 83 |
121 | 踏筆不二(20) 詠菊 | 지린 | 2020.09.28 | 109 |
120 | < 86회 별강> 타자, 그 낯섦의 구원 | 해완 | 2020.09.25 | 143 |
119 | 吾問(3) 언어화 1 | 敬以(경이) | 2020.09.22 | 128 |
118 | 茶房淡素 (차방담소)-2 | 효신 | 2020.09.20 | 125 |
117 | 始乎爲士終乎爲聖人 | 희명자 | 2020.09.19 | 96 |
116 | 踏筆不二(19) 天生江水流西去 | 지린 | 2020.09.17 | 126 |
115 | 吾問(2) Listen to my question (제 질문을 잘 들으세요) | 敬以(경이) | 2020.09.12 | 2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