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는 예전에 레스토랑였다. 과거엔 특별한날 가는 외식장소였지만, 지금은 다양한 인문학 외식이 차려져 들고나는 사람들의 배고픈 정신을 달래주고 있다. 산새가 벌써 9년이 되었단다. 처음엔 특별할 것도 없는 산새라는 이름이 새롭게 다가온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산새처럼 종일 노래부르며 살것 같다. 지금처럼 산새가 오래도록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길 소망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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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 132회 별강 <낭독의 공부> | 簞彬 | 2022.07.07 | 173 |
129 | essay 澹 1. 그 사이에서 | 肖澹 | 2022.01.20 | 173 |
128 | ㄱㅈㅇ, 편지글 1 | 찔레신 | 2023.04.28 | 172 |
127 | 121회 별강<부사적 존재와 여성> | 내이 | 2022.02.08 | 171 |
126 | With | 희명자 | 2020.11.20 | 170 |
125 | 길속글속 147회 '말하기 심포지움' 별강문 --- 말하기와 관련한 작은 노력들 | 수잔 | 2023.02.17 | 169 |
124 | 살며, 배우며, 쓰다(정신의 형식) | 더스트 | 2019.02.02 | 169 |
123 | 장독후기(25회) 2023/05/07 1 | 簞彬 | 2023.05.18 | 168 |
122 | [一簣爲山(17)-서간문해설]答李善述 | 燕泥子 | 2022.08.21 |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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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 네가 연 창문으로 1 | 실가온 | 2022.04.04 | 166 |
119 | 134회 별강 <거울방을 깨고 나아가자> | 수잔 | 2022.08.05 | 165 |
118 | essay 澹 4. 自得(1)_물화物化와 인정 1 | 肖澹 | 2022.04.14 | 165 |
117 | [一簣爲山(07)-서간문해설]與林葛川書 1 | 燕泥子 | 2021.07.29 | 165 |
116 | 踏筆不二(1) 3 | 遲麟 | 2019.10.24 | 165 |
115 | 145회 속속 별강문 게시 1 | 유재 | 2023.01.06 | 163 |
114 | <91회 별강>집중에 들어서다-낭독하는 삶 | 효신 | 2020.12.11 | 163 |
113 | 行知(11) 매개(성) 1 | 희명자 | 2020.09.04 | 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