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는 예전에 레스토랑였다. 과거엔 특별한날 가는 외식장소였지만, 지금은 다양한 인문학 외식이 차려져 들고나는 사람들의 배고픈 정신을 달래주고 있다. 산새가 벌써 9년이 되었단다. 처음엔 특별할 것도 없는 산새라는 이름이 새롭게 다가온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산새처럼 종일 노래부르며 살것 같다. 지금처럼 산새가 오래도록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주길 소망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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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 學於先學 4_ 다산과 신독 혹은 그의 천주에 관한 짧은 정리적·상상적 글쓰기 | 肖澹 | 2021.03.25 | 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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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 孰人齋 落穗 (2), 2021/07/18 | 찔레신 | 2021.07.18 | 189 |
128 | 孰人齋 落穗 (1), 2021/05/09 | 찔레신 | 2021.05.09 |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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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 吾問-(7) 어떤 약함 | 隱昭(은소) | 2021.03.10 | 158 |
125 | 吾問(6) - 노력의 온도 | 敬以(경이) | 2020.12.09 | 142 |
124 | 吾問(5) 기억의 무게 | 敬以(경이) | 2020.10.12 | 190 |
123 | 吾問(4) 거울놀이 | 敬以(경이) | 2020.10.02 | 83 |
122 | 吾問(3) 언어화 1 | 敬以(경이) | 2020.09.22 | 128 |
121 | 吾問(2) Listen to my question (제 질문을 잘 들으세요) | 敬以(경이) | 2020.09.12 | 233 |
120 | 吾問(1) - 어떻게 하면 나비가 되죠? 1 | 敬以(경이) | 2020.09.02 | 230 |
119 | 千散族和談 1. 세월, 1880년 | 肖澹 | 2022.06.01 | 180 |
118 | 五問(8) - 날마다 근육통 | 隱昭(은소) | 2021.03.28 | 174 |
117 | ㄱㅈㅇ, 편지글(2) 2 | 찔레신 | 2023.05.03 | 280 |
116 | ㄱㅈㅇ, 편지글 1 | 찔레신 | 2023.04.28 | 172 |
115 | わたしは燕泥子です 1 | 찔레신 | 2020.04.28 | 211 |
114 | 「성욕에 관한 세편의 에세이」에 대한 단상 9 | 허실 | 2019.10.07 | 270 |
113 | “조선, 1894 여름” 의제 | 冠赫 | 2020.07.30 | 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