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9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孰人齋 落穗 (1)


해가 솟으며 높은 바람이 차츰 낮아진다

담요 하나를 울타리에 얹으니 햇살이 튄다

모란이나 작약처럼 꽃잎 넓은 풍경에는 늘 마음이 맺히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닿지 않는 게 좋으냐,

그르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2 [一簣爲山(17)-서간문해설]答李善述 file 燕泥子 2022.08.21 167
171 138회 별강 <연극적 삶의 진실> 1 내이 2022.09.30 168
170 길속글속 147회 '말하기 심포지움' 별강문 --- 말하기와 관련한 작은 노력들 수잔 2023.02.17 169
169 장독후기(25회) 2023/05/07 1 簞彬 2023.05.18 169
168 살며, 배우며, 쓰다(정신의 형식) 더스트 2019.02.02 170
167 With file 희명자 2020.11.20 170
166 121회 별강<부사적 존재와 여성> 내이 2022.02.08 171
165 ㄱㅈㅇ, 편지글 1 찔레신 2023.04.28 172
164 essay 澹 1. 그 사이에서 肖澹 2022.01.20 173
163 132회 별강 <낭독의 공부> 簞彬 2022.07.07 173
162 (위험한 여자들) #1. 페미니즘의 도전(정희진, 2013) 2 榛榗 2019.11.19 174
161 五問(8) - 날마다 근육통 file 隱昭(은소) 2021.03.28 174
160 茶房淡素 (차방담소)-8-In vino veritas file 효신 2021.05.02 175
159 물의 씨 1 file 遲麟 2018.11.28 176
158 곱게 보기/ 수잔의 경우 file 찔레신 2023.02.05 178
157 <90회 속속 별강> 말(言)을 배운다 侑奏 2020.11.27 179
156 茶房淡素 (차방담소)-6 효신 2020.12.13 179
155 125회 별강 <소송하는 여자> 燕泥子 2022.04.01 180
154 千散族和談 1. 세월, 1880년 file 肖澹 2022.06.01 180
153 방학 file 형선 2019.03.27 181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11 ... 15 Next
/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