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孰人齋 落穗 (1)


해가 솟으며 높은 바람이 차츰 낮아진다

담요 하나를 울타리에 얹으니 햇살이 튄다

모란이나 작약처럼 꽃잎 넓은 풍경에는 늘 마음이 맺히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닿지 않는 게 좋으냐,

그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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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 茶房淡素 (차방담소)-8-In vino veritas file 효신 2021.05.02 175
152 茶房淡素 (차방담소)-7 file 효신 2021.04.18 152
151 빛나는 오늘 실가온 2021.04.16 147
150 99회 속속의 별강 <弋不射宿> file 지린 2021.04.02 190
149 五問(8) - 날마다 근육통 file 隱昭(은소) 2021.03.28 174
148 學於先學 4_ 다산과 신독 혹은 그의 천주에 관한 짧은 정리적·상상적 글쓰기 肖澹 2021.03.25 292
147 吾問-(7) 어떤 약함 隱昭(은소) 2021.03.10 158
146 學於先學 3_ 茶山 丁若鏞,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고 肖澹 2021.02.17 474
145 절판된 책 제본신청 (그리고) 30 file 희명자 2021.01.31 1015
144 에고와 공부 영도물시 2020.12.25 208
143 茶房淡素 (차방담소)-6 효신 2020.12.13 179
142 <91회 별강>집중에 들어서다-낭독하는 삶 효신 2020.12.11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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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吾問(6) - 노력의 온도 敬以(경이) 2020.12.09 142
139 <90회 속속 별강> 말(言)을 배운다 侑奏 2020.11.27 180
138 踏筆不二(25) 謫下人間 지린 2020.11.27 107
137 With file 희명자 2020.11.20 170
136 <89회 속속 별강> ‘約已, 장숙(藏孰) 가다’ 약이 2020.11.12 272
135 踏筆不二(24) 다시, 달 지린 2020.11.09 100
134 踏筆不二(23)-깨진 기왓장과 넝마 지린 2020.11.03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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