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순서/
아래와 같이 시간이 허용하는대로 계속 이어나갑니다
1. 19세기 연표 발제(유재) 전체 30분/ 가능하면, 정조 사후로부터 피식민의 상태로 전락하는 110년의 과정을 그 인과적 수순과 흐름을 징검다리식으로 좇아 훓어볼 것/ 유재의 발제문은 이후로, 보기 편하게 그 글자의 크기를 조금 더 키우는 게 좋을 듯/
4. 윤치호, 복습 발제(는길) 전체 30분/ 지난 복습의 내용은 20분 정도 상기시켜 주고, 나머지 10분은 발제자 스스로가 발제의 취지를 정리해가면서 윤치호의 자의식(의 구성)에 초점을 모아볼 것, 그의 주체를 구성하는 여러 조건들은 무엇이며 또 그 한계는 어떠했는가, 하는 식으로 논의를 평결해 볼 것/
5. 이광수 연표 발제(유x진 ) 전체 30분/ 발제자가 사회자의 역할을 겸하고, 연표의 중요한 '일부'를 읽어나가면서 설명하되, 각 항목의 끝에는 숙인들에게 '보충'을 요구하면서 진행할 것, 보충의 순서는 앉은자리 순으로 진행시킬 것/ 가능하면 윤치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광수의 주체가 어떻게 구성되어가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돋을새김하는 식으로 운영해볼 것/
6. <무정>(이광수) 독해
-문학으로서의 <무정>을 살피며, 어휘, 문체(文體), 서술의 방식 등을 살핍니다
(학유와 협의, 자원자 숙인 1명은 책에 등장하는 낯선 한국어 낱말을 수집해서 정리합니다. 발제 없이 정리한 문건만을 분배할 것)
-책에 드러난 1910년대 후반 조선의 人情, 습속, 제도, 삶의 정서(Lebensstimmung)를 간략히 정리합니다
(역시 학유와 협의, 숙인 1명이 담당하고, 30분 내로 발제)
(논의의 방식은, 계속...설명합니다)
이번 회에는 <討世明人>과 유재통신을 쉬고, 端甫俚語(英)를 합니다. 闇然而章은 40편입니다.
-적경 및 丹中/
-漢文古典講讀(12시~1시)
-闇然而章(39편)
-공지
-영원한-자기소개
-周天/ 禹步
-복습(속속 후기)
端甫俚語(英)
-낭영(朗迎)
-<유재통신>
-討世明人(혹은 '또다공')
-저녁식사(4시 30분~)
-교재 공부/(6시~8시30분)
-離別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