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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우면서도 정직한 말을 들을 때 만큼 마음이 평온한 적이 있을까요?
저는 반듯한 말을 주고받는 자리에서 평화를 느낍니다.
몸에 박히지 않는 말들이어서 그 소리는 이윽고 서서히 사라져도,
그것이 와서 기쁨을 열어주었지요, 또 다른 무엇이 그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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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천산족 모임이 1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숙인재에서 열립니다.
『한국적 교양의 실패와 여자들의 공부론』과 『미들마치』를 낭송(輪讀)하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숙인임**씨의 강독으로, 『The Lifted Veil』의 영문본을 함께 읽어나갑니다.
영문교재는 숙비랑이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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